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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

2024.04.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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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(지하철, 버스),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.

서울시에서 새로 도입한 '기후동행카드'는 1월 27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여 대중교통을 월 62,000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. 이 카드는 초기 물량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이에 비해 '알뜰교통카드'도 있는데, 사용자들이 어떤 카드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. 이 두 카드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자세히 비교해 보겠습니다.

기후동행카드 이용 방법

기후동행카드는 실물 카드 형태와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. iPhone 사용자는 모바일 앱 사용에 제약이 있어 실물 카드를 사용해야 합니다. 카드는 서울시 지하철역 내 위치한 고객안전실에서 3,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, 등록 후 지하철역의 무인 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합니다.

기후동행카드 구매처

서울교통공사 1~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(현금 구매만 가능) 또는 지하철 역사 인근 편의점(카드 및 현금 구매 가능)에서 구매 가능합니다. 실물카드 충전은 서울내 1호선, 2~9호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를 이용하면 됩니다.

알뜰교통카드와 기후동행카드 비교

기후동행카드와 알뜰교통카드를 비교할 때 주요 차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편리성: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충전으로 한 달 동안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,
    추가 과정 없이 태그만 하면 되므로 매우 편리합니다. 반면, 알뜰교통카드는 출발과 도착 버튼을 눌러야 하며,
    적립을 위해 추가 조작이 필요합니다.
  • 비용: 기후동행카드는 월 62,000원으로 고정되어 있어 예산 관리가 쉽습니다.
    알뜰교통카드는 이용 횟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질 수 있지만, 통상적으로 대중

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 비용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. 서울시 지하철 요금 인상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기후동행카드가 일관적인 가격으로 더 저렴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.

  • 사용 가능 구간: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 면허의 시내·마을버스와 지하철 전 구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    특정 노선(예: 신분당선, 광역/공항버스 등)은 제외됩니다. 알뜰교통카드는 사용 구간에 제한이 없으나,
    적립 혜택을 받으려면 추가 조작이 필요합니다.
<기후동행카드> 이용 가능한 구간
1호선온수역/금천구청역~도봉산역2호선전 구간
3호선지축역~오금역4호선남태령역~당고개역
5호선방화역~강일역/마천역6호선전 구간
7호선온수역~장암역8호선전 구간
9호선전 구간공항철도김포공항역~서울역
경춘선청량리역~신내역경의중앙선수색역~양원역/서울역
수인분당선청량리역~복정역우이신설선, 신림선전 구간

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주의사항

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하차 시 미태그가 2회 누적되면 이후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된다는 것입니다. 이를 피하기 위해 탑승과 하차 때 반드시 카드를 태그해야 합니다.

청년 할인 혜택

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이라면 기후동행카드를 특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 경감 정책의 일환으로, 할인 적용 후의 가격은 따릉이 미포함 시 55,000원, 포함 시 58,000원입니다.

결론

개인적으로는 출퇴근과 잦은 외출로 인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라 기후동행카드가 더 편리하고 경제적인 선택이었습니다. 또한 교통비를 고정된 비용으로 계획할 수 있어 예산 관리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. 하지만 사용자의 일상과 이동 패턴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각자의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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